기업유치를 위한 ‘탈주택 지역’ 전략 추진 (일본 사이타마市)
등록일:
200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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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rld_nw_img/143-1.gif" align="right" border="0"> 일본 사이타마市는 2005년 7월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전개추진과’를 발족했다. 3년간 30개사 기업유치가 목표인데, 현재까지 9개사 유치에 성공했다. 생명과학이나 정보통신 분야 기업이 연구소나 본사를 사이타마市로 이전할 경우 10억 엔(약 83억 원)을 상한으로 하는 보조금 제도를 마련해 기업유치를 장려하고 있다. 요코하마市는 ‘기업입지 촉진 특정지역의 지원제도’를 도입해, 5년간 고정자산세, 도시계획세를 1/2로 하는 세제경감 조치와 상한액 50억 엔(약 415억 원)의 조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의 성공으로 요코하마市의 미나토미라이21 지구에는 2003년까지 약 980개사가 이전해 2002년의 세입효과는 약 110억 엔(약 900억 원)에 달했다. 사이타마市 기업유치 담당자는 市가 동경지역의 주택난을 해소하는 지역으로 전락하기 전에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확대를 도모하고 근무환경과 주거환경을 골고루 갖춘 국제 경쟁력 있는 도시로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yomiuri.co.jp/e-japan/saitama/kikaku/046/2.htm" target="_blank">www.yomiuri.co.jp/e-japan/saitama/kikaku/046/2.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