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슈市 합병건설계획 추진 (일본 이와테縣)
2006년 2월 20일 미즈사와(水澤)市, 에사시(江刺)市, 마에사와(前澤)町, 이사와(胆澤)町, 코로모가와(衣川)村의 5개 시정촌(市町村)이 합병해 오우슈市가 탄생했다. 오우슈市는 인구와 면적 면에서 이와테縣의 핵심도시가 되었으며, 市 본청은 현재의 미즈사와 시청에 두고 시정촌에 종합 출장소를 둬 2006년 3월말까지「합병특례법」에 근거한 지역 자치구를 마련한다. 합병특례법에 따른 「헤이세이(平成) 대합병」의 목적은, 재무행정을 개혁해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다.
신도시건설계획에는 합병 후 10년간 670억 엔(약 5600억 원) 규모의 건설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합병건설계획 재원 마련을 위해 174억 엔(약 1400억 원) 규모의 합병특례채(합병 이후 10년에 걸쳐 공공사업에 충당하는 지방채)를 발행한다. 이 계획은 市 공무원 약 200명의 단계적 감축과 20년간 385억 엔(약 3200억 원)의 경비 절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1999년 4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합병한 효고縣의 사사야마市 이후 2006년 3월까지 합병을 통해 히로시마, 에히메, 나가사키, 니가타縣에서 시정촌 수가 1/3 감소했다. 홋카이도에서는 180개의 시정촌이 남았고, 오키나와와 나라縣은 20% 정도 감소했다. 합병하지 않은 정촌은 인근 시정촌과 협력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광역제휴」를 모색하고 있다. 1999년 3월말 현재 2,562개에 이르던 일본의 정촌이 2006년 3월말에는 1,045개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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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2005. 3. 29)</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