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지역에 대규모 다국적기업 본부 및 R&D 기지 건설 (상해)
상해市 서부교외지역 생산관련서비스업 밀집지구가 다국적기업의 지역본부 또는 R&D 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미 이 지역내 10만㎡는 기업의 지역본부 부지로, 50만㎡는 회의센터와 호텔시설 부지로 지정했다. 이 지역은 원래 장교공업개발구역(長橋工業區)으로 2005년 6월 개장해 상해市에서는 처음으로 대형 생산관련 서비스업 밀집지역으로 지정됐다. 외곽순환 고속도로와 인근 공업지역에 이르는 12번 고속도로가 지나간다는 교통의 이점, 환경적 우수성, 기타 많은 정책적 혜택으로 다수의 다국적기업 본부와 R&D 기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발전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2010년까지 약 230억위엔(약 2조 77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매년 교역액이 1000억위엔(약 12조 5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역 인근에 있는 상해 최대의 도매시장집산지인 조안상무성(曹安商務城) 역시 면모를 일신하며 무역기지 건설을 위해 25억위엔 (약 3014억원)을 새롭게 투자하고 있다. 완공 이후 이 지역의 상무 및 물류총액이 현재 73억위엔 (약 8800억원)에서 180억위엔(약 1조 567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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