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world_nw_img/137-4.gif" border="0" align="right">파리시는 시내 11개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일련의 사업계획을 내놓았다. '도시개선 프로젝트'(Grand Projet de Renouvellement Urbain, GRPU)라는 이름으로 2001년 3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역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약 11만 명의 지역 주민과 7개 구가 이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다. 특히 파리 북부의 뽀흐뜨 드 끌리냥꾸흐(porte de Clignancourt), 동부의 뽀흐뜨 드 몽뜨뢰이(porte de Montreuil) 그리고 남부의 쁠레장스 - 뽀흐뜨 드 방브(Plaisance - Porte de Vanves), 레 올림피아드(Les Olympiades) 등이 대표적인 지역이다. 시는 현재 지역의 건설공사, 도시정비, 고용창출, 주민안전문제 등을 주제로 여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 중이다. 올해 이 사업계획을 위해 편성된 파리 시 예산은 2592억원으로 2005년에 비해 약 432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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