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투르 드 프랑스(세계적인 도로사이클 대회) 시작점으로 런던 선정 (런던)
등록일:
2006.02.20
조회수:
1431
2007년 7월에 열릴, 세계최고 권위의 투르 드 프랑스 싸이클 경기의 시작을 장식할 도시로 런던이 선정됐다. 1903년 시작된 투르 드 프랑스는 3주에 걸친 장기 레이스를 펼치는 싸이클 경주로 프랑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유럽에서는 월드컵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스포츠다. 런던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계기로 점차 증가하는 런던시의 자건거 이용을 확산시키면서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도시로서의 저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런던교통공사는 런던을 세계 수준의 자전거 도시로 만든다는 목표 하에 2000년 약 934억원에서 2005년 약 4조 780억원으로 예산을 확대해왔다. 100만명 이상이 지켜볼 세계대회 기간에 증가할 관광수익 등을 포함해 런던시는 총 9조 5160억원의 경제적 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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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lda.gov.uk/server/show/ConWebDoc.1371" target="_blank">http://www.lda.gov.uk/server/show/ConWebDoc.1371</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