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 국회는 도시계획시스템을 통해 역사적인 자연경관유산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연계획 지침(Nature Planning Guidance)을 만들 계획이다. 이 지침은 웨일즈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시계획과정에서 역사적 자연경관 보존, 동식물 서식지 보호, 보호 동식물에 대한 접근방법을 정하고 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법률적 구속력을 가진 이 계획은 특정지역 개발에 관여하는 개발업자, 지방자치단체, 도시계획가 등 관련 당사자들이 역사적 자연경관 보존과 친환경 개발에 있어 긴밀한 협조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웨일즈 환경장관은 전했다. 이 계획과 관련한 의견수렴은 2006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div align="right">(Planning, 2005, 1, 24)</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