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내 맨홀 뚜껑 교체 시급 (일본 후쿠오카市)
등록일:
2006.02.06
조회수:
1306
일본 후쿠오카市는 1만여 곳의 맨홀 뚜껑 파손 현황을 조사한 결과, 4%에 달하는 곳에서 균열이나 마모 등의 이상을 확인했다. 국토교통성은 맨홀 뚜껑의「표준사용연수」를 30년으로 정했으나 이상이 발견된 곳의 80%는 30년이 경과되었으며, 이중에는 1930~1957년에 설치된 콘크리트제와 구형 주철제(1965~1972년 설치)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30년 이상 된 맨홀 뚜껑은 관련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언제 교체되었는지 불명확한 상태이며, 파손 때문에 통행인이 맨홀에 떨어지거나 주행차량에 심각한 위험을 줄 수 있으므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수도보전과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오랜된 맨홀 뚜껑 교환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효율적은 교체를 진행하기 위해 가능한 방법을 우선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p align="right">(<a href="http://www.yomiuri.co.jp/e-japan/fukuoka/" target="_blank">http://www.yomiuri.co.jp/e-japan/fukuoka/</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