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이용한 난폭운전 고발 프로그램 운영 (미국 콜로라도州)
등록일:
2006.02.06
조회수:
1303
미국 콜로라도州 도로순찰대는 휴대폰을 이용한 난폭운전 고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해에만 4만 9000여 건(1일 평균 134건)의 고발 신고가 있었는데, 이 수치는 6년 전에 비해 50% 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습적인 난폭운전자를 단속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동일 차량이 세번째 고발되면 1차 경고가 주어지고, 4번째 고발되면 2차 경고가 주어진다. 5번째 고발이 접수되면 마지막 경고와 함께 경찰이 직접 차량운전자를 면담하고, 운전자의 운전 행태를 직접 점검하여 필요하면 벌칙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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