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택시 확대 운행 (뉴욕)
등록일: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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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부터 하이브리드 택시 6대를 시범운행하기 시작한 미국 뉴욕市는, 2006년 중에 13,000대 택시 중 약 2,000대를 새 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뉴욕市 택시 위원회는 이 기회를 살려 기존 차량들을 휘발유-전기 병용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대폭 바꿔나가기로 했다.
스마트 교통 지지 연합(Coalition Advocating Smart Transportation)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로 뉴욕市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기본 택시차량으로 운행하는 세계 최초의 대도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스마트 교통 지지 연합은 2005년 7월 뉴욕市가 하이브리드 택시 법을 제정하도록 로비를 주도한 단체이다. 하이브리드 택시는 휘발유를 한번 주유하면 400마일을 주행할 수 있으며 기존 차량에 비해 연비가 80% 더 향상된다. 하이브리드 택시는 오염배출이 기존 택시보다 낮고 연비도 향상되어, 뉴욕市는 대기오염 저감과 연료비 절약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 href="www.sijournal.com/living/2094197.html" target="_blank">www.sijournal.com/living/2094197.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