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선부지에 조성된 레일화된 버스길 (영국 케임브리지)
등록일: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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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고 대중교통시설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케임브리지市는 폐선부지를 세계에서 제일 긴(23km) 레일화된 버스길(Guided Busway)로 조성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이중 19km는 레일화된 버스길을 따라 보행자와 자전거, 말이 다닐 수 있는 길을 함께 만들어 친환경적인 통합 패턴의 인프라를 형성하여 이 지역 성장에 큰 밑그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市는 이 버스길이 개통이 될 경우 10년 안에 매일 2만 명이 사용하게 될 것이며,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신도시를 연결하고 대중교통 사용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Planning, 200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