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로 위축된 런던 시내 활성화 계획 (런던)
등록일: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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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시내에 있는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구는 2005년 7월 7일 테러 이후 관광객과 방문객 수 감소로 발생한 5억 파운드의 경제손실을 만회하고 관광객과 방문객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7000만 파운드의 예산이 투입되는 도심부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런던의 레체스터 광장, 차이나 타운, 옥스포드 거리, 코벤트 가든, 극장지역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레처스터 광장은 새로운 공공공간으로 물리적인 구조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차이나 타운 지역에는 보행자전용 거리를 확대하고, 다른 지역은 리노베이션을 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도심부 활성화를 위한 이러한 투자가 장기적으로는 런던올림픽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lanning, 2005.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