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방지를 위해 교통신호기에 방사능 측정센서 부착 (콜로라도州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록일: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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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州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는 테러방지를 위해 교통신호기에 방사능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市 예산 48,000달러를 투입, 우선 시내 주요지점 4개 교통신호기에 설치하여 성능을 점검할 예정이다. 성능이 입증되면 연방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100여개 신호기로 설치 지역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측정된 방사능 수준은 市 교통통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며 일정수준 이상이면 교통신호기에 부착된 교통상황 모니터링 카메라가 작동, 주변상황을 녹화해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미국에서는 처음 추진되는 이 시도는 기존 교통신호 관련 시설물을 다각적으로 활용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일로 평가받고 있다.
(<a href="http://www.centredaily.com/mld/centredaily/news/nation/13070271.htm" target="_blank">www.centredaily.com/mld/centredaily/news/nation/13070271.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