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기반 도로혼잡세 부과방안의 타당성 연구 (아일랜드 더블린)
등록일:
2005.11.07
조회수:
1316
아일랜드 더블린에서는 더블린 교통부와 유럽 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의 재정지원으로 인공위성을 활용한 도로혼잡세 부과방안 연구에 착수한다. ARMAS(Active Road Management Assisted by Satellite)라고 명명한 이 연구는 일반 차량에 인공위성으로 차량위치 추적이 가능한 장치를 부착해 차량의 실제 통행거리, 통행시간대, 도로구간을 파악한 후 혼잡세를 부과하는 방안의 실현가능성을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방안은 교통상황에 따라 혼잡세를 달리 부과하는 가변 혼잡세 징수를 전제로 하고 있다. 차량 운전자는 차량위치 추적장치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 제도가 실현되면 앞으로 통행료 징수대가 필요 없을 것이라고 관계 당국자는 말했다.
(<a href="http://www.siliconrepublic.com/news/news.nv?storyid=single5417" target="_blank">www.siliconrepublic.com/news/news.nv?storyid=single541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