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거용 고층빌딩 건설 붐 (미국)
등록일:
200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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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미국 전역에서 도심 주거용 고층빌딩 건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워싱턴州 시애틀, 애리조나 템피(Tempe), 텍사스 오스틴, 보스턴 등에서는 도심의 조망권과 스카이라인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주거밀도를 높이기 위해 타워형 고층콘도 개발을 진행 중이다. 텍사스 오스틴市는 현재 도심의 층고제한이 10층임에도 불구하고 층고제한 변경을 통해 36층짜리 콘도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보스턴市는 도심에 건설하는 빌딩에 50% 이상 주거기능이 있을 경우 더 높게 지을 수 있도록 ‘층고 보너스(Height Bonus)’ 제도를 도입했다. 도심의 고밀도 주거기능 확보는 도심 공동화를 막을 뿐 아니라 교외지역으로 유입될 인구를 흡수함으로써 도시 확산 감소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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