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차량을 교통정보 수집원으로 하는 첨단 차량-도로 일체화 프로젝트 추진 (미국)
등록일:
2005.11.0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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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교통부가 주축이 되어 최신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차량-도로 일체화(VII: Vehicle Infrastructure Integration)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과거 지역간 고속도로를 건설했던 사업에 버금가는 대단위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일반 차량을 교통정보 수집원으로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얻고 이를 교통 운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데 핵심이 있다. 州교통부와 차량 제조업체의 공조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정보기술, 각종 센서, 전자지도, 데이터 처리기술 등 각종 첨단기술이 동원될 예정이다. 관계당국은 2008년까지 이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한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며, 2010년경에는 초보적인 수준이기는 하나 실제로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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