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이용한 교통상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볼티모어)
등록일:
2005.11.07
조회수:
1326
미국 볼티모어市는 미국 최초로 휴대폰을 활용한 교통상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제 활용할 계획이다. Multi-Modal Traveler Information System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그 동안 실험적으로만 해 오던 휴대폰 활용 통행시간 추정 기법을 실제로 적용해서 도로상에 추가 시설물 설치 없이 광범위한 지역의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총 560만 달러가 소요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민간회사가 66%를 투자하고 연방정부가 나머지를 투자해 사실상 지방정부의 재정부담이 없다. 민간회사는 투자조건으로 향후 생성되는 교통정보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권한을 갖게 된다.
2004년 말에 일부 도로축에서 이 시스템의 실현가능성이 이미 검증되었으며, 현재 일부 자료는 교통정보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a href="http://www.floridaits.com/Newsletters/2005/September/09-2005.htm#Maryland" target="_blank">www.floridaits.com/Newsletters/2005/September/09-2005.htm#Maryl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