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산업 유치를 위한 지원제도 확충 (요코하마)
등록일:
2005.10.17
조회수:
1198
일본 요코하마市는 최근 영상콘텐츠산업 유치 지원제도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애니메이션과 컴퓨터그래픽 제작회사 등이 市에 진출할 경우, 市는 5000만 엔을 한도로 스튜디오 등 설비시설 설치비용의 절반을 보조한다. 이전에도 비슷한 제도가 있었지만 보조금액이 최대 600만 엔에 불과했고 사용용도도 원칙적으로 오피스 임대료에 한정됐기 때문에 이 제도를 이용하는 기업이 거의 없었다. 요코하마市는 이번에 지원내용을 수정하여, 도심부를 문화예술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상지역은 요코하마市 도심부인 칸나이(關內) 지구 주변으로, 기업 외에 대학과 전문학교 등 영상관련 교육기관도 이 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a href="http://www.nikkei.co.jp/news/retto/20050914c3b1404g14.html" target="_blank">www.nikkei.co.jp/news/retto/20050914c3b1404g14.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