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통행료로 인한 비즈니스 쇠퇴 (런던)
등록일: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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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rld_nw_img/129-1.gif" border="0" align="right">영국 런던市의 리빙스턴 시장이 2003년 2월 런던 중심가에 지정했던 혼잡통행료 징수구간을 서부지역으로 좀더 확대하는 계획을 최근 발표하자 비즈니스 종사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비즈니스 종사자들은 혼잡통행료 징수 이후 매출이 50% 이상 감소했다고 불만이다. 2/3 이상의 상점들이 쇼핑객 감소를 경험했고, 1/3 이상이 혼잡통행료가 없는 런던市 외곽으로 이전할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혼잡통행료 징수구간 확대에 대한 의견 조사에 따르면 주민의 63%와 상점의 72%가 시장이 제시한 확대계획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 href="http://news.bbc.co.uk/2/hi/uk_news/england/london/4300082.stm" target="_blank">news.bbc.co.uk/2/hi/uk_news/england/london/4300082.s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