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장 건설 효과 극대화를 위해 주변지역 동시 개발 전략 추진 (워싱턴 D.C.)
등록일:
2010.11.04
조회수:
535
미국 워싱턴 D.C.는 2008년까지 건설할 예정인 지역연고 프로팀 야구경기장 건설의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변지역을 동시에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개발전략은 야구장만 건설할 경우 활용시간이 경기가 열리는 날(1년에 81일)에만 한정되기 때문에, 건설비가 5억 3500만 달러에 이르는 야구장 건설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미미할 것이라는 판단에 근거한다. 이에 따라 市당국은 주변지역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 부지에 식당가와 같은 상업용도 개발을 추진하여 궁극적으로는 워싱턴 D.C.의 또 하나의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콜로라도州 덴버市에서 미개발지역에 프로야구장을 주변지역 개발과 연계하여 건설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장소로 탈바꿈시킨 사례가 있다.
(<a href="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5/08/11/AR200508... target="_blank">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5/08/11/AR200508110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