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흡연 금지 법안 추진 (켄터키州 루이빌市)
등록일:
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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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州의 루이빌市 의회는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市의회는 식당 및 육아시설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하여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범위를 회사나 공공건물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 또한 적극 고려하고 있다. 이 지역 기반산업이 담배산업임을 감안할 때 이 법안은 매우 흥미로운 것으로 평가된다. 이 법안 제정 추진 배경은 미국 전역에서 성인 흡연자 비율이 최고 수준인데다가 매년 14억 달러에 이르는 흡연관련 건강관리 비용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데 있다. 현재 미국 내에서는 약 4,800여개 市단위 지방지치단체에서 유사한 흡연금지 법안을 시행하고 있고, 14개 州가 흡연금지 법안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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