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 상승률이 임금 인상률을 초과함에 따라 주택 마련 기회 감소 추세 (미국)
등록일:
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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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enter for Housing Policy가 수행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200여개 주요 대도시권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을 초과해 일반 서민이 주택을 마련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4분기부터 2005년 1분기까지의 자료를 근거로 한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택가격 상승률은 20%에 이르렀으나, 공무원과 간호사를 포함한 일반 시민의 임금은 소폭 인상에 그치거나 거의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주택가격 상승은 주택자금 대출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소득수준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Center for Housing Policy는 이번 연구에서 드러난 직업 및 지역별 소득수준과 주택가격 비교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인터넷에 공개했다.
(<a href="http://www.nhc.org/index/News-PR-Center05P2P-080905" target="_blank">www.nhc.org/index/News-PR-Center05P2P-08090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