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거리 이벤트를 통한 도심 재활성화 (필라델피아)
등록일: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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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市 도심의 문화예술 거리에서 제공하는 ‘First Friday’ 프로그램이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첫째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문화예술 거리에 산재한 40개 이상의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하며, 방문객에게 와인과 치즈를 제공해 서로 자연스럽게 교제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필라델피아市 문화예술 거리는 10년 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 도심 재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거리 주변의 빈 건물들이 상업과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도심 거주 인구도 늘고 있다.
필라델피아 문화예술 거리는 피츠버그 문화재단이 조성했는데, 재단은 매년 470억원의 예산으로 10개 주요 공연장과 4개 갤러리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문화예술 거리를 더욱 확장해갈 예정이다.
(<a href="http://www.philly.com/mld/inquirer/classifieds/real_estate/12124109.htm" target="_blank">www.philly.com/mld/inquirer/classifieds/real_estate/12124109.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