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승객에게 인터넷 서비스 제공 (뉴욕)
등록일:
2005.07.0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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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市에서는 Interactive Taxi라는 한 택시회사를 중심으로 택시 운행 중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시범적인 사업을 2005년 2월부터 검토하고 있다. 이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택시 승객은 목적지로 가면서 쇼핑, 각종 공연, 숙박업소, 관광지 등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필요할 경우 택시 안에서 바로 공연 티켓 구입 및 호텔 예약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약 600여 대의 택시에 설치하게 될 이 인터넷시스템은 지난 2002년에 설치되었던 시스템(실시간이 아닌 저장된 정보만을 제공했었음)을 개선한 것으로 택시업계 관계자는 이를 통해 대(對)승객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택시 이용률이 높아져 택시기사의 수입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택시회사 측은 각종 광고 유치를 통해 수입원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에서 시카고, 보스턴 및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를 운영 중이다.
(<a href="http://www.internetweek.com/allStories/showArticle.jhtml?articleID=59300... target="_blank">www.internetweek.com/allStories/showArticle.jhtml?articleID=59300938</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