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근린공원의 관리와 투자 촉구 (뉴욕)
등록일:
200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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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市의 비영리단체인 ‘공원을 사랑하는 뉴욕시민모임’은 센터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공원에 가려 소외된 소규모 공원에 대한 유지 보수와 투자를 촉구하고 나섰다. 뉴욕市 51개 구역에 산재한 공원들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市의 소규모 근린공원들은 연간 1에이크당 평균 5,142달러를 유지 보수 명목으로 市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반면, 중심공원인 센트럴파크와 브랸트(Bryant) 파크는 연간 1에이크당 16,125달러, 324,125달러를 각각 지원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뉴욕市는 공원시설에 드는 투자비용이 1인당 25달러로, 로스앤젤레스(34달러), 워싱턴 D.C.(64달러), 시카고(108달러), 시애틀(145달러) 등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Newsday, 2005. 5. 26, “Time to Think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