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을 ‘닛산 스타디움’으로 명칭 변경 (요코하마)
등록일: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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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은 2002년 FIFA 월드컵의 결승전이 벌어졌던 경기장이다. 요코하마市는 이 경기장을 앞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처음으로 Naming rights(시설명명권: 스포츠시설 등의 명칭에 스폰서 기업명과 브랜드명을 붙이는 권리)를 도입하여 시설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번에 시설명명권자로 결정된 곳은 닛산(日産) 자동차주식회사이며, 계약기간은 2005년 3월 1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5년이다. 계약금액은 1년간 4억 7,000만 엔(약 45억원)으로 5년 동안 총 23억 5,000만 엔이 된다. 市에서는 이 수익을 경기장 등 3곳의 시설관리비의 일부로 활용하고, 경기장의 자립적인 경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a href="http://www.city.yokohama.jp/me/shimin/kouhou/671/001-6.html">www.city.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