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州 LA의 재택근무자들 수가 몇 년 안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추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LA의 싱크탱크 연구소인 Reason Foundation의 보고서에 의하면, 1980년 이후 재택근무자들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반면, 철도나 트랜짓의 이용자 수는 감소하거나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고서는 고속통신망의 보급과 저렴한 이동통신 장비로 인해 재택근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았고, 이로 인해 교통체증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조지 메이슨 대학이 워싱턴 D.C.를 대상으로 한 분석에 따르면, 재택근무가 3% 증가할 때 교통체증은 10%까지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 href="http://www.dailynews.com/Stories/0,1413,200~24781~2776453,00.html">www.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