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도로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교통흐름 관리계획 추진(시카고)
등록일:
200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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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2
미국 시카고市에서는 시가지 도로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교통흐름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Moving Chicago Faster’라고 명명된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내 전역의 2,900여 개 교차로에 교통흐름을 감지하는 카메라와 센서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버스우선신호시스템과 광역적인 차원에서 교통지체를 최소화하는 신호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가변 교통안내판을 설치하여 운전자에게 혼잡구간 우회도로 정보도 제공하고, 市소속 견인차량을 상시 운영하여 사고차량을 신속하게 처리, 교통지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市는 이러한 계획 수립을 위해 동경, 휴스턴, LA 등 교통흐름 관리의 모범적인 도시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보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부 교차로에 한해 시범으로 실시하며, 1단계 사업으로 1,500만 달러에 이르는 연방정부의 재정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a href="http://cbs2chicago.com/siteSearch/local_story_073172259.html" target="_blank">cbs2chicago.com/siteSearch/local_story_073172259.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