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시영(市營)버스의 접근상황정보 제공 추진 (교토)
등록일:
200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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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市는 지하철에서 시영(市營)버스로의 환승을 편리하게 할 목적으로 이마데가와(今出川) 지하철역 구내에 시영버스의 접근상황을 안내하는 플라스마 디스플레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정보는 市가 인터넷에 접속하여 시영버스의 위치를 수시로 갱신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설치비용은 표시기와 제어장치를 합하여 약 200만 엔(약 2,0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JR교토역 등에 있는 기존의 표시기는 주행 중인 버스로부터 무선으로 위치신호를 받고 있어 전파수신조건이 좋지 않은 지하에는 설치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은 신호를 JR교토역의 옥상에 있는 기지국으로 보내고, 이를 인터넷을 통해 송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a href="http://www.nikkei.co.jp/news/retto/20050311crf1100u11.html" target="_blank">www.nikkei.co.jp/news/retto/20050311crf1100u11.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