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사람들을 위한 공원 프로그램’추진 (미국)
등록일:
200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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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3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TPL(Trust for Public Land)은 메트라이프 재단(MetLife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미국 도시들에 근린공원과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사람들을 위한 공원 프로그램(Parks for People Initiative)’ 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의 목적은 공원, 산책로, 자전거도로, 운동장, 놀이터, 호수 등을 만들어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집 근처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사업의 배경은 근린공원과 오픈스페이스가 근린을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 뿐 아니라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TPL은 1972년에 만들어진 후 총 35,000에이크에 이르는 425개의 도시근린공원과 오픈스페이스를 미국 도시 곳곳에 만들었으며, 커뮤니티, 정부기관, 주민들과 협력하여 도시의 버려진 땅과 비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땅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a href="http://www.tpl.org" target="_blank">www.tpl.org</a>)
(<a href="http://www.metlife.org" target="_blank">www.metlife.or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