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에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하기 위한 걷기 캠페인 전개 (애틀랜타)
등록일:
200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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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州의 애틀랜타市는 최근 노년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하는 걷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0-Week Walking Program’ 이라고 불리는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대도시권 도시계획기구인 Atlanta Regional Commission이 추진하고 있으며, 애틀랜타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캠페인은 최근 애틀랜타 대도시권 지역 내의 21개 노년층 관련 시설에서, 초청된 100여명의 시민과 시장이 함께 걷기 행사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걷기 행사에서 市당국은 참가자에게 만보기와 티셔츠 등을 증정하였고, 걷기와 같은 운동의 정기적 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회 등을 개최하였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연구에 의하면, 45·64세의 미국인 중 40%가 주로 앉아서만 생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비율은 75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할 때 60%로 증가하였다.
(<a href="http://www.atlantaregional.com/aging/aarpsteppers.html" target="-blank">www.atlantaregional.com/aging/aarpsteppers.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