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개발이 야생 동·식물 멸종의 주 원인”(미국)
등록일:
200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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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밀도 난개발로 인한 자연생태계 파괴가 희귀 동·식물 멸종의 주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야생동물보호연합(National Wildlife Federation), 스마트성장 아메리카(Smart Growth America), 네이쳐서브(NatureServe)의 공동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의 35개 대도시권 지역에서는 향후 25년 안에 희귀 야생 동·식물로 지정된 종의 1/3이 멸종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보고되었다. 이 보고서는 최초로 도시확산과 희귀 야생 동·식물의 멸종과의 관계를 계량적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자연생태환경의 보전과 야생 동·식물의 보호를 위해 제시한 대안이 스마트성장전략인데, 이는 무분별한 도시확산을 제어하고 이미 도시화된 지역의 재투자를 통해 재활성화와 재개발을 꾀하는 전략이다. 연구보고서는 ‘스마트성장 아메리카’ 웹사이트에서 PDF파일로 볼 수 있다.
(<a href="http://www.smartgrowthamerica.org/ebsreport2.html" target="_blank">www.smartgrowthamerica.org/ebsreport2.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