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까지 도심에 700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샌안토니오)
등록일:
200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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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
미국 샌안토니오(San Antonio)市는 향후 3년에 걸쳐 700그루의 나무를 심기로했다. 이 식목프로그램은 市가 2007년까지 도심에 나무 그늘을 5%씩 늘리기로 한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우선 60그루 정도의 나무를 심는 시범사업부터 시작한다. 이 식목프로그램은 샌안토니오市 개발과가 전체적으로 관할하고 있으며, 공원여가과, 텍사스산림청, 관련 시민단체들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2년에 샌안토니오市 개발과와 텍사스산림청이 공동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도심의 통행로에는 2,000그루 이상의 가로수가 있으며,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5백만 달러가 넘는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리고 도심의 환경과 도시미관을 위하여 도시의 통행로에 약 700그루의 나무를 더 심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a href="http://www.sanantonio.gov/news/NewsReleases/nrtreeplanting.asp" target="_blank">www.sanantonio.gov/news/NewsReleases/nrtreeplanting.a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