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상태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요식업계 (프라하)
등록일:
2005.01.03
조회수:
1271
브뤼셀에서 EU의 보다 강화된 위생기준이 발효됨에 따라 체코 프라하의 많은 음식점들이 취사장의 위생상태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프라하市 당국은 음식점들이 음식저장소 및 기타 설비의 향상에 크게 투자하고 있으며, 일부 음식점들은 하이테크 장비를 도입하기도 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음식점의 설비투자는 주로 음식이 차려지기 전후의 보관시설에 집중되고 있다. 기존에는 냉장고에 보관되어야 할 음식물이 흔히 상온에 방치되었으며, 따뜻한 음식물은 특별한 시설이 없어 홀에서 식었다고 市당국은 밝혔다. 한편, 프라하市 당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여행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음식점들의 바가지요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市당국은 향후 여론조사와 신(新)위생기준을 검토하여 요식업계의 전반적인 개선에 착수할 예정이다.
(<a href="http://www.praguepost.com/P03/2004/Art/1111/busi8.php" target="_blank">www.praguepost.com/P03/2004/Art/1111/busi8.ph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