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市의 약 5만 명의 직원들 중 대다수가 양로시설, 장애인시설, 교육기관, 보육원 등의 보육서비스(Care Services)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어린이의 증가에 따라 보육시설과 교육기관이 늘어나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노인들을 위한 보호시설이 점점 더 필요하게 된다. 이에 市당국은 단순한 양적 팽창을 지양하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공급수단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市는 앞으로 3년 동안 20억 SEK(한화 3천억 원)를 직원들의 기술향상, 리더십 강화, 신조직 구조에의 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투자할 계획이고, 양로시설에 근무하는 1,500명의 직원들을 위한 교육훈련 등 이미 약 130개의 프로젝트에 7억 SEK(한화 1천억 원)를 집행하였다. 자금 집행의 주요 목적은 효율적인 서비스 공급과 市당국의 예산지출 감소에 있다고 자금담당부서장은 밝혔다.

(<a href="http://www2.stockholm.se/english/pdf/CityNews_autumn_2004.pdf" target="_blank">www2.stockholm.se/english/pdf/CityNews_autumn_2004.pd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