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심 발전계획 수립 (샌디에이고)
등록일:
200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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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市는 무분별한 난개발의 대안으로「다운타운 커뮤니티 계획(San Diego Downtown Community Plan)」을 최근 수립했다. 市에 따르면, 향후 25년 안에 도심의 거주인구는 현재 27,500명의 3배가 넘는 89,000명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미 도심인구는 지난 10년간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현재 고밀 아파트와 콘도 건설이 도심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市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전략으로 도심에 대중교통 수단과 연계한 고밀 주거단지 개발, 활력 있는 24시간 도심 건설, 그리고 각종 환경보호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市는 이 계획을 통해 교외지역에서 무분별하게 일어날 수 있는 개발을 도심으로 유도함으로써 환경보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市는 환경보존정책의 일환으로 이미「멸종위기 동물 보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00,000에이커의 토지를 보존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a href="http://www.philly.com/mld/philly/news/10249927.htm?1c" target="_blank">www.philly.com/mld/philly/news/10249927.htm?1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