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확산이 만성병 발병의 원인으로 나타나 (샌타모니카)
등록일:
2004.12.20
조회수:
1371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타모니카市의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가 최근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도시확산이 만성병의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확산으로 인해 사람들의 자동차 의존도가 높아지고, 이와 동시에 걷기와 같은 육체적인 활동이 줄어들면서 비만, 고혈압, 관절염, 두통, 호흡곤란 등 만성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 연구는 미국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와 ‘로버트 우드존슨재단’의 후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Public Health’ 저널 2004년 10월호에 “Suburban Sprawl and Physical and Mental Health”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a href="http://www.rand.org/news/press.04/09.27.html" target="_blank">www.rand.org/news/press.04/09.27.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