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제공시스템 확충 (동경)
등록일: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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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東京都는 2004년 말까지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제공 창구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각종 인허가 절차나 생활관련 정보를 단일한 창구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都內 외국계 기업(합병기업 포함)은 2,500여개로 상당히 증가했지만, 반면에 철수하는 기업의 수도 적지 않다. 都는 이에 대해 다른 지자체처럼 우수기업에 지원하는 보조금제도 대신,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서 외국자본의 투자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都는 ‘동경도 정보제공 One-Stop 창구(가칭)’를 조만간 개설할 예정이며, 여기에서 都가 담당하는 인허가나 각종 절차정보, 외국인 사원을 위한 생활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R&D(연구개발) 기업에서 자주 문의하는 환경규제사항이나 외국어로 진찰가능한 병원안내 등이다. 제휴처를 찾지 못한 기업에게는 기술력이 우수한 벤처기업도 소개할 계획이다.
(일본경제신문, 2004.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