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도시에서 문화도시로 (펜실베이니아州: 피츠버그市)
등록일:
2004.11.15
조회수:
1521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州 피츠버그(Pittsburgh)市가 문화의 중심지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市는 지난 20년간 ‘다운타운 문화지구(Downtown Cultural District)’를 조성하여 박물관, 미술관, 극장, 공연장 등을 확충하였고, 깨끗하고 걷기 좋은 도시환경을 구축하여 활력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市의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철강산업의 쇠퇴 이후 인적이 드물었던 다운타운 거리에 다시 젊은층과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또한, 市는 ‘문화’라는 상표(Brand)를 이용해 젊은층들을 도시로 끌어들임으로써, 그동안 市가 겪어왔던 심각한 고급인력 유출(Brain Drain) 문제의 해결도 기대하고 있다.
(<a href="http://www.csmonitor.com/2004/1022/p11s02-alar.html?s=hns" target="_blank">www.csmonitor.com/2004/1022/p11s02-alar.html?s=hn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