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의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의 어린이 위험도 실태 조사 (미국)
등록일:
2004.11.01
조회수:
1481
미국의 시민단체 ‘The National SAFE KIDS Campaign’은 미국 전역에서 학교 주변 등하교길의 교차로 및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위험도 조사 분석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교차로 및 횡단보도의 87.3%가 4가지 위험요소 중 적어도 1개의 항목에서 낙제점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에 위해요소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4가지 위험요소는 첫째, 운전자가 일단정지 신호를 무시하거나 불법회전하는 행위, 둘째,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관리가 적절치 않은 경우, 셋째, 제한속도가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 넷째, 보도 연석 경사로(curb ramp)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그 위치가 잘못된 경우 등이다. 이번 조사는 35개州 51개 도시의 초등학교, 중학교 주변의 102개 교차로와 204개의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3,640대의 차량 운전자의 운전 행태가 조사되었다.
(<a href="http://biz.yahoo.com/prnews/041006/dcw002_1.html" target="_blank">biz.yahoo.com/prnews/041006/dcw002_1.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