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州 버클리市에서는 최근 휠체어 적재가 가능한 택시가 운행되기 시작했다. 이 택시는 휠체어에 의존해야만 하는 장애인의 통행 편의를 돕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 수준은 일반 택시와 동일하다.

  市는 이러한 택시를 도입하기 위해 2003년에 택시사업 규정을 수정하여 휠체어 적재가 가능한 택시에 대한 면허를 허용했으며, 현재 市에서는 3대의 택시가 이 면허를 보유하여 운행중이다. 또한, 市는 장애인 택시 승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관련 안전교육 등의 특별 훈련을 의무화했다.

(<a href="http://www.ci.berkeley.ca.us/news/2004/08Aug/083004WheelchairTaxis.html" target="_blank">www.ci.berkeley.ca.us/news/2004/08Aug/083004WheelchairTaxis.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