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본사의 유출방지를 위해 지역이미지 향상 필요 (오사카府)
등록일:
200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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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大阪)府 산업개발연구소의 최근 조사 결과, 간사이(關西)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이 현재의 장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된 이유로, 오사카府 소재 기업은 시장과의 근접성, 교토(京都)府 소재 기업은 생산거점과의 근접성, 그리고 효고(兵庫)縣 소재 기업은 지역이미지를 각각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업개발연구소는 이 조사결과에 근거해 기업본사의 東京으로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매력을 더욱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조사 결과는 2003년 11월에 오사카, 교토, 효고의 3府縣에 있는 자본금 1억엔 이상의 707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145개사가 보내온 회답을 바탕으로 분석한 것이다. 회답한 기업 중 오사카府에서는 6개, 교토府와 효고縣에서 각각 1개 회사에서 본사의 이전을 계획 또는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간사이 지역은 東京으로의 기업 본사 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이미지 향상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a href="http://www.nikkei.co.jp/news/retto/20040610c6b1003c10.html" target="_blank">www.nikkei.co.jp/news/retto/20040610c6b1003c10.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