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환경영향평가 점수를 5개 등급으로 순위를 매겨 공개 (오사카)
등록일:
2004.07.05
조회수:
1321
일본 오사카市는 2004년 10월 이후에 신축하는 맨션(우리나라 아파트와 같은 개념)과 상업빌딩, 오피스빌딩 등 대형건축물에 대해 환경에 대한 영향을 5단계로 평가하여 공개하는「건축물 종합환경평가제도」를 도입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러한 환경평가제도 운용은 시민들이 맨션을 구입할 때 참고정보가 되며, 건설예정지 주변의 주민이 빌딩에 의한 영향을 예측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이 제도는 연상면적 5,000㎡ 이상인 건물을 대상으로 하는데, ‘소음, 진동, 악취 방지’ 등 건물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과 ‘재료의 내용 연수’ 등 건물의 환경성능에 대해 市가 정한 50개의 항목에 따라 건축주가 스스로 건축물을 채점하여 그 결과를 市에 제출한다. 市는 이 점수를 5개 등급으로 순위를 매겨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a href="http://www.nikkei.co.jp/news/retto/20040526c6b2603726.html" target="_blank">www.nikkei.co.jp/news/retto/20040526c6b2603726.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