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을 관광상품으로 개발 (오리건州: 포틀랜드市)
등록일:
2004.05.1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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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州 포틀랜드市는 최근 도시계획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수려한 해안선과 산악·협곡을 끼고 있는 중서부의 다른 도시와는 대조적으로 市에는 뚜렷한 자연관광자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市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특히 지난 수십년간 축적된 市의 도시성장관리(Urban Growth Management) 노하우와 도시설계, 경전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중심으로 한 교통계획을 배우기 위해 미국 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도시계획 및 교통관련 전문가들이 市를 방문하고 있다. 市는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인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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