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직원을 경시청과 입국관리국에 파견하여 치안 강화에 일조 (동경)
등록일:
2004.05.11
조회수:
1225
일본 東京都는 최근 치안대책의 일환으로 도직원을 경시청과 동경입국관리국에 2년간 파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도직원 파견은 경찰관이나 동경입국관리국직원이 적극적으로 현장으로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도직원은 경시청에 100명, 동경입국관리국에 15명으로, 희망자 중에서 선발되었다. 경시청에서는 총무부와 경무부에서 급여나 회계, 후생사무를 담당하거나,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교통사무에 종사하며, 동경입국관리국에서는 재류자격심사의 업무를 보조한다.
都는 외국인이 많은 신주쿠 일대에서 불법 외국인체재자나 외국인등록증 소지 등에 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번 치안대책은 이를 더욱 강화하는 정책으로 파악된다.
(일본경제신문, 2004.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