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문화 건축물을 결혼식 장소로 제공 (런던)
등록일: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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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市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역사적 건축물 중 하나인 타워브리지가 최근 결혼식 장소로 허가되었다. 19세기 후반에 건설된 이 다리가 추억에 남을 결혼식 장소로 개방된 것이다.
시민들은 이제 타워브리지에서 일주일 내내 650파운드의 대여료만 내면 Bridge Master의 식당에서 소규모 예식을 거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결혼식 후에는 최대 250명의 하객에게 뷔페를 대접할 수 있는 피로연장도 다리의 보도에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市에서 이 역사적 건축물을 결혼식 장소로 허가한 것은 최근에 시민들이 런던아이, 런던박물관, 올드 빅 극장, 찰튼 애슬레틱 축구장 등 특색 있고 유래가 깊은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경향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추세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이다.
(<a href="http://www.towerbridge.org.uk" target="_blank">www.towerbridge.org.u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