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및 전기 병합 연료 사용하는 환경친화적인 차세대 버스 도입 (런던)
등록일:
2003.10.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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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최신형인 버스가 영국 런던의 루트 360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차세대 버스로 불리는 'Carbonbuster' 버스는 독특한 '디젤+전기' 병합 엔진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버스는 기존 버스에 비해 연료소모량을 ⅓ 감소시키고, 환경오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감소시킨다. 또한, 전통적인 단층버스에 비해 약 25% 많은 승객을 수송할 수 있고, 통로가 넓으며, 노약자도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어졌다. 정부는 전체 이산화탄소 발생량의 20%가 교통부문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에 주목, 이 버스를 내년부터 대도시에 적극 도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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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2003.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