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24시간 활력 재생을 위한 조례 시행 (로스앤젤레스)
등록일: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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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市는 최근 새롭게 전개되는 건축물 용도 전환 움직임에 부응하기 위해, 도심지역의 부동산 개발활동 장려 및 촉진의 일환으로 ‘주거 및 업무지원팀(Housing and Business Team)’을 운영하고 있다. 市에 따르면, 민간부문과 상호 협력하여 진행되는 도심활력 재생사업은 시민들이 24시간 도심에서 직주 및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이는 ‘적응형 도시 건축물 재이용 조례(Adaptive Reuse Ordinance)’ 시행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도시 건축물 재이용 사업의 추진은 도심의 공실 점유비율을 낮추고, 도심의 지역사회를 형성하여 직주 균형을 이루게 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br>
실제로 조례 시행에 힘입어 도심에서는 약 3,000개의 건물이 개발중이며, 이 가운데 10% 정도는 주거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市와 市의회는 차이나타운, 헐리우드, 한인타운 등과 같은 지역사회에도 ‘적응형 도시 건축물 재이용’ 조례를 확대 시행하여, 도시의 활력을 더욱 증진시킬 예정이다. <br>
(<a href="http://www.lacity.org/mayor/oldpress" target="_blank">www.lacity.org/mayor/oldpress</a>)<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