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동경)
등록일:
2003.09.01
조회수:
1398
일본 東京都의 도심지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이 지역 토지소유주들로 구성된 셔틀버스 운행위원회는 8월 말부터 東京역 일대 大手町 · 丸の內 · 有樂町 지역을 순회하는 환경형 전기버스인 ‘마루노우치 셔틀(Marunouchi Shuttle)’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br>
이 버스는 東京電力과 日の丸自動車興業이 교통분야의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연구 · 개발해온 것으로, 저공해 · 저상(低床) · 저소음을 실현한 일본 최초의 버스이다. 셔틀버스는 운행위원회가 日の丸自動車興業에 위탁하여 운행하는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大手町에서 丸の內, 有樂町, 日比谷지역을 2대의 버스가 순환하면서 운행하는데 소요시간은 약 30분이며, 정류장은 총 11개소이다.<br>
이 셔틀버스는 東京역 일대 업무빌딩간의 연결과 관광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이 지역은 기업 본사, 은행 등 업무기능 일변도에서 레스토랑, 브랜드 명품점 등으로 1층 용도가 변화하면서 새로운 도심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기도 하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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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ligare.jp/bus.pdf" target="_blank">www.ligare.jp/bus.pdf</a>)<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