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배출 감량을 위한「G30 행동선언」추진 (요코하마)
등록일:
2003.08.05
조회수:
1078
일본 요코하마市는 2010년까지 市전역의 쓰레기 배출량을 2001년도에 비해 30% 정도 감소시키기 위해「G30 행동선언: 350만인의 도전」을 추진하고 있다. 市의 쓰레기 처리량은 1993년 이후 매년 증가해 2001년에는 166만톤에 이르렀는데, 이는 시민 1인당 연간 약 480kg 정도의 쓰레기를 배출한 것이다. 이에 따라 市는 폐기물로 인한 환경부하를 줄이고, 다음 세대에 보다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쓰레기 감량목표 달성을 위한 중기정책계획을 마련했다.<br>
「G30 행동선언」에서 G는 쓰레기를 뜻하는 일본어 Gomi의 G, 영어 Garbage의 G, 그리고 감량을 뜻하는 라틴어 Genryou의 G를 의미하며, 30이란 숫자는 2010년까지 쓰레기 배출량의 절감목표가 30%라는 의미이다. 이 계획은 시민, 사업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발생 억제(Reduce),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해 자원화하는 재활용(Reuse), 재생 이용(Recycle) 등 3R 운동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a href="http://www.city.yokohama.jp/me/pcpb/g30/index.html" target="_blank">www.city.yokohama.jp/me/pcpb/g30/index.html</a>)<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