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친화형 학교 설립 추진 (조지아州: 데캅 카운티)
등록일:
200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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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州 데캅 카운티 교육당국은 자연보호구역 내에 신설하는 학교를 환경친화형으로 조성하는 시범계획안을 최근 발표했다. 총 3천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인 이번 계획은 주변 자연환경이 주는 혜택을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br>
이를 위해 학교 디자인은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꾸밀 예정이며, 교과과정 또한 환경 및 생태학적 측면을 보다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태양 전지 및 열효율이 높은 조명, 중수의 사용으로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관리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이 학교는 기본적으로 지역 내 학생수 증가로 인한 학교시설 부족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설립되는 것이다. <br>
(The Atlanta Journal-Constitution, 2003. 7. 8)